▲전소민(출처=전소민SNS)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결별한 가운데 최근 전소민의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희경 작가의 ‘헤어진 후’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우리가 헤어진 건 다른 이유는 없었어. 그냥 우리가 덜 사랑했던 거, 덜 절실했던 거 그거지. 너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생각해봐. 우리가 사는 게 사막이고 내가 물 한 컵이었다면 네가 나를 버렸을 것 같아?”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전소민과 윤현민의 이별을 짐작게 했다.
한편 5일 한 언론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 윤현민과 전소민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윤현민과 전소민의 소속사인 엔터테인먼트 아이엠의 관계자는 “윤현민, 전소민이 지난해 말 결별했다”며 “두 사람이 서로 긴 호흡의 작품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정리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열연하고 있는 윤현민은 지난해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전소민을 언급하지 않아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