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전소민 결별, 과거 ‘시민제보’ 사진 재조명… ‘볼뽀뽀’ 눈길

입력 2016-01-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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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전소민 (출처= tvN '택시'방송캡처)
▲윤현민 전소민 (출처= tvN '택시'방송캡처)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결별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소민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당시 연인 윤현민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전소민은 열애설이 났던 당시를 회상하며 “타인에 의해 밝혀졌다. 우리가 만나는 걸 숨기려고 하진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소민은 “처음에 사진이 찍혔는데, 치킨집에 있던 분이 사진을 찍으셔서 제보했나 보다”며 “그 사진이 뽀뽀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누가 봐도 귓속말이었다. 그땐 사귀고 있는 시기가 아니었다”고 볼 뽀뽀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5일 한 언론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 윤현민과 전소민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윤현민과 전소민의 소속사인 엔터테인먼트 아이엠의 관계자는 “윤현민, 전소민이 지난해 말 결별했다”며 “두 사람이 서로 긴 호흡의 작품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정리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열연하고 있는 윤현민은 지난해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전소민을 언급하지 않아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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