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는 지난 4일 기준 글로벌시장에서 소셜카지노 게임 ‘더블유카지노’가 일사용자 100만명, 누적 다운로드 2000만건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게임에서 100만 DAU(일일 활성화 사용자수)는 흥행을 가늠하는 수치다.
‘더블유카지노’는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대중화되어 있는 소셜카지노 장르의 게임으로, 웹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가상의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카지노게임(슬롯머신, 룰렛, 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2012년도 상반기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더블유카지노’는 이후 안드로이드, IOS(애플 운영체제), 킨들파이어의 모바일 플랫폼까지 서비스를 확장하였으며, 최근 글로벌시장에서 페이스북 전체 게임 매출 순위 6위, 안드로이드, IOS의 소셜카지노 부문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탑(TOP) 소셜카지노 게임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구매력과 충성도가 높은 북미 이용자 중심으로 일사용자가 100만을 돌파하며 향후 매출 증가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소셜카지노 게임의 장점은 기본적으로 라이프사이클이 길다는 점”이라며 “지속적인 게임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글로벌시장에서 각종 서비스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