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측 “부친 사기ㆍ횡령 혐의? 조사 중인 것 맞지만 입장 밝히기 곤란”

입력 2016-01-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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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뉴시스)
▲다비치 강민경 (뉴시스)

여성듀오 다비치 강민경의 아버지가 수억원대 사기ㆍ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강민경의 소속사가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다비치의 소속사 CJ E&M 측은 4일 이투데이에 “강민경 부친의 사건이 조사 중인 것은 맞지만 아티스트의 가족 일이기 때문에 설명을 하기가 애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강면경의 부친이 한 종교재단으로부터 세금 명목으로 받은 수억원대의 돈을 자신의 회사 자금으로 유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강민경은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한아름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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