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레슨] 정확한 오른손목 코킹 위한 골프 트레이닝…백스윙톱 시 그립 끝 방향 체크

입력 2016-01-02 10:24 수정 2016-01-02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른손으로 드라이브를 약간 짧게 쥐고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오른손으로 드라이브를 약간 짧게 쥐고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오른손만으로 백스윙톱 자세를 취한다. 이때 그립 끝은 정확하게 뒤쪽을 향해야 한다.
▲오른손만으로 백스윙톱 자세를 취한다. 이때 그립 끝은 정확하게 뒤쪽을 향해야 한다.

손목 코킹은 드라이브샷 비거리 향상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정확한 손목 코킹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특히 오른손목은 더 그렇다.

손목 코킹이 어려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움직임과 역할이 다르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왼손목 코킹은 엄지손가락 뒤쪽으로 비스듬히 꺾어 힘을 비축한다면 오른손목은 뒤로 젖혀 백스윙톱을 만든다.

이와 같이 오른손목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헤드스피드가 크게 떨어져 비거리 손실을 보게 된다. 그렇다면 정확한 오른손목 코킹을 위한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하겠다.

우선 드라이버를 오른손으로 약간 짧게 쥐고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그 상태에서 백스윙-백스윙톱 자세를 만들어보자. 이때 중요한 것은 백스윙톱 시 그립 끝이 정확하게 뒤쪽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만약 그립 끝이 좌우 방향을 향하고 있다면 미스샷의 원인이기 때문에 반드시 체크해보기 바란다.

정확한 손목 코킹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거나 비거리 향상을 원하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이 같은 방법을 스윙 전후 반복적으로 실시해보는 것이 좋다.

▲만약 그립 끝이 정확하게 뒤쪽을 향하지 않는다면 오른손목 코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증거다.
▲만약 그립 끝이 정확하게 뒤쪽을 향하지 않는다면 오른손목 코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증거다.

▲만약 그립 끝이 정확하게 뒤쪽을 향하지 않는다면 오른손목 코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증거다.
▲만약 그립 끝이 정확하게 뒤쪽을 향하지 않는다면 오른손목 코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증거다.

▲프로골퍼 조현은

- 건국대학교 학사, 한국체대 사회체육대학원 석사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원

- 전 LG 트윈스 프로야구 선수

- ㈜피엔에프위너스 소속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유죄...‘정당 쪼개기’로 434억 '먹튀' 가능?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김준수, 뮤지컬 '알라딘' 개막 전 사생활 이슈…"난 당당해, 명백한 피해자"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10,000
    • +0.06%
    • 이더리움
    • 4,300,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600,500
    • -0.5%
    • 리플
    • 1,267
    • +14.66%
    • 솔라나
    • 299,400
    • -2.12%
    • 에이다
    • 948
    • +19.25%
    • 이오스
    • 814
    • +5.03%
    • 트론
    • 267
    • +5.53%
    • 스텔라루멘
    • 194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0.43%
    • 체인링크
    • 19,020
    • +1.12%
    • 샌드박스
    • 405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