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의 남동생이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한 남보라의 개념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남보라는 자신의 일상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전했다.
이 방송에서 남보라는 “지하철을 주로 타고 다닌다. 어릴 때부터 오빠랑 대중교통을 타고 다녀서 지금도 대중교통이 익숙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고 '걔 맞잖아'라고 말하기도 한다"며 대중교통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설명했다.
또한 남보라는 대중교통을 타는 것에 대해 “너무 당연한 일 아닌가. 이렇게까지 이슈가 되는 것이 민망하다”며 화제가 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남보라는 “지하철에 탄 것만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다니 쥐구멍에 숨고 싶을 정도”라고 말하며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앞서 남보라는 스케줄이 없는 날 혼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