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플러스 '스타그램')
25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스타그램'의 '스타일베테랑'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토크가 진행됐다. 크리스마스를 홀로 보낼 솔로들에 대한 토크를 이어가던 도중, 장도연은 "크리스마스는 역시 영화 '나홀로 집에' 주인공 케빈과 함께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이어 "케빈은 크리스마스에 외로운 솔로녀들에게만 어필하는 양아치"라고 발언해 현장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진 촬영에서 MC 장도연과 황소희는 각자의 이상형을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황소희가 패션 감각이 뛰어난 남자를 이상형으로 밝히자 장도연은 "MC 정윤기가 이상형 아니냐"며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촬영에서 장도연은 본인의 이상형이 '털 많은 남자'라고 고백했다. 옆에 있던 산타 인형 소품을 무릎에 앉히며 본인의 이상형 집합체가 털이 수북한 산타클로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플러스 '스타그램'은 시청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뤄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다. 스타의 파우치 속 뷰티 비결을 공개하는 '스타 S파우치', 숨은 뷰티 고수들이 셀프 메이크업 대결을 펼치는 '뷰티 코트' 등의 코너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그램' 4회는 오는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