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구몬·빨간펜 선생님, 웰스매니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해 약 12억 상당의 전집 9600 세트를 전국 1200여 아동복지기관에 기증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어린이재단 권찬 부회장, 교원그룹 김춘구 사장, 교원웰스 박광옥 지역단장, 교원구몬 김미영 지국장,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성복 관장, 교원빨간펜 강경식 센터장.(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은 전국 1200여개 아동복지기관에 약 12억원 상당의 ‘교원 올스토리’ 전집을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증된 전집은 총 9600세트의 규모로 아동복지기관에서 돌보는 약 11만명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교원그룹의 인성교육 사회공헌활동인 ‘바른인성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전집 나눔 활동에는 구몬·빨간펜 선생님과 생활가전을 관리해주는 웰스 매니저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아동복지기관과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전집을 기증하며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증용 전집은 유·초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자연스럽게 지식과 지혜를 기를 수 있는 책들로 선정됐다. 고전ㆍ문학 전집 ‘안데르센’, ‘눈으로 보는 일리아드’, ‘눈으로 보는 한국명작동화’와 함께 ‘또랑또랑 읽기 그림책’과 ‘꾸러기 책장’, 과학 전집 ‘솔루토이 환경’ 등 총 6종이다.
교원그룹 커뮤니케이션팀 김건희 차장은 “교원그룹은 인성교육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형편에 상관없이 바른 인성을 길러 함께 어울려 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전집 나눔 활동의 정례화는 물론 고객과 임직원, 구몬·빨간펜 선생님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인성교육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