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종국, 꿀피부 자랑? "데뷔 초 화장 안했다"
(출처=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그룹 터보가 컴백해 화제인 가운데 김종국이 터보 데뷔 시절을 언급한 과거 발언이 이목을 끈다.
지난달 방영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나의 첫 화장'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종국은 다른 출연자들이 "몸에 화장 많이 하지 않냐?"고 묻자 헛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김종국은 "(화장을)터보 데뷔할 때 처음 했는데 너무 싫었다. 마스크 쓴 느낌이었다"고 털어놓으며 "초반에 예능 나갈 때는 메이크업 안 했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자들이 "워낙 피부가 좋지 않냐"고 하자 김종국은 "아니 뭐…"라면서도 미소 지으며 "희한하게 이런 얘기가 기분 좋다"며 웃었다.
한편,김종국, 김정남, 마이키으로 구성된 터보는 18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정규 6집 앨범 '어게인(AGAIN)' 음악감상회에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