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사진제공=로엔트리 )
SBS '가요대전'에서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MC를 맡은 가수 아이유의 은퇴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2012년 출연한 SBS '강심장'에서 "스무살이 되니 하고 싶은 게 있다"고 말했다.
이 방송에서 아이유는 "소속사도 모르게 아무 계획 없이 연애 발표를 해보고 싶다. 생방송 중 '저 남자친구 생겼어요'라고 고백하고 싶다"라며 "가장 예쁘고 인기 많고 사랑 많이 받을 때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날 아이유는 "결혼하면 일을 다 그만둘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7일 SBS는 '2015 SBS 가요대전' MC로 신동엽과 아이유가 확정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