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RPIA)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올해 하반기 회원사 사회공헌활동 중 자원봉사활동만을 조사한 결과, 글로벌 제약사 임직원들이 우리사회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약 28개의 참여형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KRPIA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글로벌 제약사의 임직원들은 △사회약자층 건강 지원 △환자 정서적 지원 △사내 봉사 동호회 봉사활동 △제약사 전문성 연계(과학교실 등) △지역사회 발전 기여 △동절기 봉사활동(김장·연탄 전달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김옥연 KRPIA 회장은 “다수의 회원사에서 기부 및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날을 따로 정하거나 봉사 동호회 운영을 독려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이미 자리 잡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무엇보다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아·어르신·노숙인 등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돌보면서 스스로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제약사와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건강 소외계층과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