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아이엠 러브콜’ 제시, “싸이보다 내가 먼저 제의받았지만”…계약 실패 이유는?

입력 2015-12-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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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아이엠 러브콜’ 제시, “싸이보다 내가 먼저 제의받았지만”…계약 실패 이유는?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차오루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제시가 윌 아이엠에게 싸이보다 먼저 러브콜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외부자들’ 특집으로, 해외파 스타인 가수 박정현, 제시, 그룹 갓세븐의 잭슨,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블랙 아이드 피스의 멤버 윌 아이엠에게 러브콜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제시는 “윌 아이엠이 블랙 아이드 피스의 여성 보컬인 퍼기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계약하고 싶어했다”고 말했지만 “이미 다른 회사와 계약돼 있어 기회를 놓쳤다”며 아쉬워했다.

또 제시는 특유의 발음 때문에 평범한 단어가 욕처럼 들려 오해를 받았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와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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