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홀딩스는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갑주 회장의 차남인 조승우 신송산업 전무가 지난 14일 회사 주식 3만4610주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로써 조 전무의 신송홀딩스 보유 주식수는 기존 29만5740주에서 33만350주(지분율 2.79%)로 늘어나게 됐다.
조 전무는 조 회장의 친인척인 조경임ㆍ손수영ㆍ손수옥씨로부터 각각 2만7570주, 5730주, 1310주를 각각 취득했다. 이들 3인은 보유 중인 신송홀딩스 주식 전량을 처분하면서 보유 주식수는 0주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