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중위험·중수익 유망상품으로 꾸준한 수익 달성이 가능하면서 낮은 변동성으로 안정성까지 갖춘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을 추천한다.
지난해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배당금 확대 정책은 배당주펀드의 꾸준한 수익률 달성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변동성이 큰 주식 장세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는 지속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주식시장과 저금리 기조를 이겨낼 보다 안정성이 강화된 채권혼합형 배당주펀드다. 이 펀드는 운용자산의 60% 이상을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지고 운용자산의 30% 이하를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면서 시가 배당률이 높은 고배당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채권 이자만으로는 만들 수 없는 알파수익을 쌓는 전략을 구사한다.
수익률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2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지난 9일 기준으로 5.33%(A클래스 기준)로 같은 기간 BM(벤치마크) 수익률 1.11%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면서도 장기가치투자 원칙을 고수하는 펀드답게 가격 부담 없는 건강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것이 여타 펀드와 다른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주식 부문에서 이 펀드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7.94배로 국내 주식시장(KOSPI 기준) PER인 22.53배보다 낮고 주가순자산비율(PBR) 역시 주식시장이 1.35배인데 비해 이 펀드는 1.2배에 불과해 수익가치나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해 투자한다는 가치주 펀드의 기본 개념에 맞게 운용되고 있다.
펀드의 보수는 클래스A의 경우 선취판매 수수료 0.5%, 총보수 0.918%,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90일 이상 1년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이다. 클래스C의 경우 총보수 1.318%,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90일 이상 1년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