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신 즐겼다?' 홍콩 언론 보도에 유역비 분노…"기자 너무 귀엽다"
▲유역비와 어머니(오른쪽)(출처=온라인커뮤니티)
'한중 커플' 송승헌과 유역비가 국내 여행을 즐겼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유역비가 홍콩 언론 보도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낸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유역비는 지난 9월 26일 자신 웨이보(중국 SNS)에 홍콩 언론 문회보에 대한 불편한 마음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당시 문회보는 영화 '제3의 사랑' 키스신에 대해 유역비가 "여러분이 영화에서 본 것처럼 즐겼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유역비는 "이 언론사 기자 너무 귀엽다. 홍콩 문회보, 당신의 상상력이 정말 풍부해서 소설을 써도 되겠다"면서 "필요한 부분만 떼어서 쓴 것도 아니고 한 글자도 내가 한 말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14일 한 매체는 송승헌이 지난 10월 연인 유역비 그리고 유역비의 어머니와 함께 경남 남해 여행을 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