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리멤버' 방송 장면)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9일 첫 방송 됐다.
'리멤버'는 완성도 높은 구성력, 배우들의 열연으로 첫 방송부터 화재를 모았다.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은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첫 등장부터 교수형 위기에 처했다. 천재적인 기억력을 자랑하는 서재혁의 아들 서진우(유승호 분)는 교도소에 수감된 아버지의 누명을 풀기 위해 변호사가 됐다. 아들의 얼굴도 못 알아보는 아버지 앞에서 "잃어버린 기억처럼 아주 가까이에 있을지 모릅니다"라며 아버지를 보살핀다.
네티즌은 "리멤버, 연기 구멍 없어 긴장감 높아", "리멤버, 시작부터 강렬", "리멤버, 방송 시작 5분만에 벌써 재밌어" 등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