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이성균 대표(가운데)가 KLPGA 대상 ‘공로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일화)
일화는 이성균 대표가 2015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올 한해 골프팬 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여자프로골프의 2015 시즌을 마무리하며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이성균 대표는 우리나라 여자 프로골프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상을 수상했다.
앞서 일화는 지난 7월 용평 버치힐 골프 클럽에서 열린 제1회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스포츠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성균 대표는 "이번 공로상은 한국 여자 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력 있는 국내 여자골프 유망주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화는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대회기간 동안 '초정탄산수 존'을 설치해 선수들의 드라이브샷이 해당 존에 들어갈 때마다 자선기금을 적립해 소외이웃에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