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자동차 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수입차 운전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쉐린 타이어를 기존 매장가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판을 통해 제공되는 미쉐린 타이어는 기존 타이어 전문점 대비 약 5%, 수입차 공식 서비스 대비 약 15% 저렴한 수준으로 벤츠E 클래스 및 BMW 5시리즈용 245/45 R17 Primacy3 타이어를 229,600원에 폭스바겐 골프용 205/55 R16 Energy Saver+ 를 126,910원이라는 특가에 제공하며 준비된 제품은 총 400여 종에 달한다.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가 행사는 전국 이마트에 위치한 25개 스피드메이트 타이어 전문점을 포함해 전국 100여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진행되며 고객은 사전문의를 통해 보유 차종에 맞는 타이어 재고 보유여부 확인 및 구매예약을 할 수 있다. 행사 참여 매장은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 (www.speedmate.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수입차 판매 급증 및 국산차의 수입타이어 장착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수입타이어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국산 타이어 대비 적은 수요와 소수의 유통망 형태로 운영됨에 따라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현재 스피드메이트는 전국에 걸친 700여개 매장과 합리적 가격의 정비서비스 제공을 통해 ‘착한 정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며 “이번 미쉐린 타이어 특판도 이 같은 ‘착한 정비’의 일환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타이어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