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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KT發 ‘금융혁명’ 온다
메신저로 대출•이메일 송금•로봇기반 자산관리
카카오 컨소시엄과 KT 컨소시엄이 내년 상반기부터 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KT는 보유 중인 전국 7만 개 공중전화 박스를 스마트 현금자동입출금기(ATM)로 전환,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해 중금리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 미소금융 7년… 남은 건 무관심
출연•잉여금 줄고 유지비용 증가 부실 우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대표 정책 금융사업인 미소금융이 지난 2009년 출범 이래 7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은행의 휴면예금과 기업의 기부금을 운용한다는 아이디어로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7년이 흐른 지금기업과 은행권의 관심은 저 너머로 사라진 지 오래다.
◇ 하림 등 7개 사료업체 770억 과징금 불복 소송
CJ 등 3곳, 과징금 산정 이의제기
지난 7월 가축사료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7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은 사료업체들이 집단 반발해 무더기로 행정소송이나 이의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 ‘블프효과’ 꺼지자 기업 체감경기 다시 꽁꽁
11월 업황 BSI 일제히 하락… 10월 산업생산 1.3% 하락 5개월 만에 감소
정부 주도의 10월 블랙프라이데이(블프)효과가 사라지고 파리 테러에 따른 소비위축이 이어지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또다시 식고 있다. 한국은행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10월 실물경제마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