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는 자사의 모바일 홈쇼핑 포털앱 '홈쇼핑모아'에 T커머스채널 GS마이샵과 K쇼핑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쇼핑모아에선 기존 6대 홈쇼핑사를 포함해 총 8개 홈쇼핑 채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GS마이샵과 K쇼핑의 방송 편성표는 홈쇼핑모아 앱으로 통합 편성표가 제공되며, 실시간 시청ㆍ방송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GS마이샵과 K쇼핑을 시작으로 신세계쇼핑 등 T커머스 채널이 추가로 홈쇼핑모아에 입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T커머스와 연계해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즈니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71.2%는 T커머스가 연이어 론칭하는 것에 대해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