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한-중 FTA 및 수출환급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15-11-26 1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정KPMG는 오는 27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업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중 FTA 및 수출환급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가 연내 발효를 목표로 국회비준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한-중FTA 활용은 기업경영에 선택이 아닌 필수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수출환급 사후심사 기간 연장, 환급대상 원재료 범위 확대 등 수출환급제도가 개정되는 등 FTA 및 관세 환경변화에 대한 우리 기업의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 FTA 원산지 판정기준, 특혜관세 적용요건, 원산지 검증, 한-중 FTA 활용 전략 등 기업 실무자들이 알아야 하는 현안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세청이 한-중 FTA 활용 지원을 위해 서울ㆍ인천ㆍ부산 등 전국 29개 세관에 설치한 ‘Yes FTA 차이나센터’와 ‘한-중 전용 원산지증명서(C/O) 발급창구’ 개설 등 관세행정상 지원제도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출환급 분야에서는 소요량 및 부산물 계산오류 등 수출환급 리스크 진단방법 외 수입 원재료에 대한 환급방법 조정, 과다 환급금에 대한 가산금 제도 등 최근 개정된 환급제도에 대한 내용과 대처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삼정KPMG 국제통상본부 박문구 전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중 FTA 관세행정상 지원정책과 수출환급제도 개선내용 등을 파악하고 기업들이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86,000
    • -0.37%
    • 이더리움
    • 3,455,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1.27%
    • 리플
    • 794
    • +1.53%
    • 솔라나
    • 195,600
    • -0.76%
    • 에이다
    • 471
    • -1.05%
    • 이오스
    • 692
    • -0.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0.15%
    • 체인링크
    • 15,080
    • -0.98%
    • 샌드박스
    • 375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