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제2회 멕시코 자동차산업 세미나’ 개최

입력 2015-10-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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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투자 기업의 성공적인 운영방안 모색

▲80여명의 세미나 참석자들이 지난 16일 삼정KPMG가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멕시코 투자 기업의 성공적인 운영전략에 대해 듣고 있다.
▲80여명의 세미나 참석자들이 지난 16일 삼정KPMG가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멕시코 투자 기업의 성공적인 운영전략에 대해 듣고 있다.

삼정KPM가 지난 16일 역삼동 리츠칼튼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멕시코 자동차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정KPMG와 KPMG Mexico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2014년 하반기부터 멕시코에 진출한 초기 기업과 향후 멕시코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부딪히게 되는 현실적인 운영이슈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내기업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세미나에는 자동차산업과 관련업종 등 50여개 기업, 약 80명 이상의 기획 및 재경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보의 부재로 인해 해외진출기업들이 겪는 타국가의 시행착오 사례와 관련해 이번 세미나가 그러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상의 어려움을 상담하는 기회도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멕시코에 진출한 상당수의 기업들이 정보의 부족과 정부의 규제 등으로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미나에서는 국내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이윤분배제도를 포함한 인사운용, 부가가치세 환급과 자금운용, 부동산 구매, 공장설립, 관세 및 원산지 확인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전략을 설명했다.

삼정KPMG 자동차산업본부 위승훈 부대표는 “지난해 개최한 ‘제1회 멕시코 투자 세미나’에서 멕시코 진출 기업을 위한 큰 그림의 전략수립이 논의됐다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운영전략에 대해 다루었다”면서 “성공적인 멕시코투자의 첫걸음으로 현지 진출 기업들이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각 기업별 상황에 맞는 적절한 운영전략 수립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현지 외부전문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현지에서 멕시코 진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영관련 이슈해결을 제공해온 미국 부동산기업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과 공장건설 컨설팅 기업인 HK ENC, 멕시코에 지점을 준비 중인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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