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비타민' 방송 캡쳐)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출연진이 자신의 화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서 전했다.
이날 현영은 “화가 날 일이 있으면 마음을 놔버린다. 화 낼 때 쓰는 에너지가 너무 힘들다. 화를 한번 내고 나면 탈진할 것 같다. 그래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다른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이날 노현희는 “상대한테 피해가 가지 않게 하려고 노력한다. 지는 게 이기는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고 박보람은 “내가 요즘 가슴 가운데 욱신거리고 아프다. 젋은 사람도 화병 생길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전문의는 “의학적으로 말하는 화병은 10년, 20년 쌓였던 분노가 몸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대개 40대 주부들이 겪는다. 갱년기와 함께 겹치면 심각해진다”고 화병에 대해서 설명했다.
한편 '비타민'은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