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사진제공=SBS)
가수 지나가 위궤양때문에 가수 활동을 중단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지나는 22일 방송될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의 최근 녹화에 출연해 평소 식습관때문에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사연을 밝혔다.
이날 지나는 "식습관이 어떠한가?"라는 MC 김수로의 질문에 “최근에 건강이 안 좋아져서 식습관을 바꿨다. 건강 때문에 가수 활동을 중단할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나는 “위궤양에 걸렸었다. 아버지가 30대에 위암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엄마가 걱정을 많이 했다”며 “엄마가 제 식단에 유독 신경을 많이 썼다. 매일 버섯을 넣어서 만들어준 음식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음식이 내 인생을 바꿨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나의 사연은 22일 오전 8시 20분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