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2015년 하반기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합동IR은 코넥스기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로 시장개장 이후 매 반기마다 개최됐다. 이번 합동IR은 총 59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소그룹 미팅과 기업설명회로 구성되며, 소그룹 미팅(54사)은 오전(27사)․오후(27사)로 나누어,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업설명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6사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거래소 측은 “이번 합동IR을 통해 투자자들은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IR 개최 확대 등을 통한 기업정보 제공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