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이 현역 입대 의지를 밝혔던 사실이 다시 화제다.
송유근 군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SBS 뉴스스토리′에서는 ′천재소년 송유근, 17세 박사 도전기′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송유근은 군 입대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군대에 꼭 가고 싶다”며 “왜냐하면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하는 의무이기도 하지만 군대 가서 여러 가지 훈련도 해보고 물론 힘들겠지만 그렇게 하면서 인간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박사 학위를 받으면 전문 연구 요원으로 병역을 대체할 수 있는데 현역 입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송유근 군은 5살에 미적분을 풀고 8살에 최연소로 대학에 입학해 '천재소년'이라고 유명해졌고, 수학과 물리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