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투시도(사진=한양)
한양은 오는 2일 다산신도시 B-8블록에 들어서는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은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B-8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13개동, 총 64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74㎡ 86가구 △84㎡A 452가구 △84㎡B 102가구 이다.
이 단지는 문재산을 등지고 왕숙천과 접해있다. 단지 인근에는 10만여㎡ 규모의 수변공원 예정부지가 있다.
구리IC가 약 1㎞ 이내에 있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서울 시청역까지 4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선인 다산역(가칭)도 개통 예정에 있다.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 예정부지와 중심상업시설 예정부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 내에는 도서관과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 가구에는 현관 워크인 창고, 더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 계약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