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은 최근 가천대학교와 3D프린팅 관련한 각종 프로젝트 공동 참여,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산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하이비젼시스템은 1억원 상당의 3D프린터와 발전기금을 가천대학교로 전달하고, 대학교는 해당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해 3D프린팅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하이비젼시스템과 가천대학교는 3D프린터용 교육 및 컨텐츠 개발을 공동 연구함으로써 부족한 국내 3D프린팅 기술 개발을 공동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회사는 3D프린팅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국내 다수의 대학교에 3D프린터를 지원하고 MOU를 체결하는 등 관련 3D 프린팅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는 “선진국보다 부족한 3D프린팅 교육 분야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향후 양성될 인재들이 3D프린팅 시장 내에서 능력을 발휘하길 기대하며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이비젼시스템은 국내 3D 프린팅 산업이 국제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