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12일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뇨병 극복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당뇨병 치료의 목표(내분비내과 문민경 교수) △당뇨병 극복과 혈당 관리(내분비내과 구보경 교수) △당뇨병과 운동법(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혈당 관리를 위한 당뇨 체험 식단을 제공해 참석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윤강섭 병원장은 “최근 식습관의 서구화 등으로 인해 당뇨 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후에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