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윤균상 "한국 쿠바 야구 끝나면 방송해요"…결방 확정

입력 2015-11-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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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윤균상(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육룡이나르샤' 윤균상(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방송 시청을 독려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결방이 확정됐다.

윤균상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구 끝나면 육룡하는데. 몰랐지? 그렇지?"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균상은 박해수, 서동원, 민성욱과 함께 분장을 마치고 촬영 대기 중 장난스레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형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의젓하게 앉아 있는 박해수, 서동원, 민성욱을 배경으로 윤균상은 세 손가락을 펼쳐 더블유(W)를 그리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SBS 편성표에 따르면 16일 오후 7시 25분부터 2015 프리미어 12 8강전 한국 대 쿠바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돌아온 황금복'과 '생활의 달인'은 결방이 확정됐다. '육룡이 나르샤'는 지연방송 된다고 알려졌지만, 경기가 지연되면서 결국 결방됐다.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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