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스마트KEY카드 출시

입력 2015-11-10 1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권 최초 플로팅방식 병행 도입

신한은행이 2016년 도입 예정인 스마트OTP 필수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반영구적 OTP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10일 금융권 최초로 ‘플로팅’ 방식을 병행도입한 반영구적 OTP카드 ‘신한 스마트KEY카드’를 출시했다.

신한 스마트 KEY카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해 카드를 스마트폰에 갖다 대기만 하면 기존의OTP카드 번호가 필요한 거래에 OTP 인증번호를 자동으로 전송해 준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자동전송 전 스마트뱅킹 화면에 비밀번호를 항상 위로 띄우게(floating, 플로팅) 해 고객이 직접 비밀번호를 확인 후 입력할 수 있는 플로팅방식의 병행 도입으로 고객이 보안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선택 가능하게 했다.

또 타 금융기관의 뱅킹 거래 시 전용앱에 별도 구현된 타행 거래 기능을 통해 타기관 OTP인증이 가능하도록 일원화 했다. 11월부터 금융사별로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스마트OTP 카드’로 인해 보안성이 강화되고 휴대가 간편한 반영구적인 스마트OTP로의 활발한 전환이 예상된다”며 “오픈하는 스마트OTP 서비스 외에 향후 NFC기반 공인인증서 및 간편인증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시행초기 적극적인 사용 유도를 위해 선착순 2만개에 한해 무료로 발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10,000
    • +4.08%
    • 이더리움
    • 4,606,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0.73%
    • 리플
    • 1,011
    • +3.8%
    • 솔라나
    • 306,900
    • +2.16%
    • 에이다
    • 829
    • +1.22%
    • 이오스
    • 793
    • +0.51%
    • 트론
    • 253
    • -3.07%
    • 스텔라루멘
    • 183
    • +4.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50
    • +7.52%
    • 체인링크
    • 19,750
    • -0.75%
    • 샌드박스
    • 415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