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트로트 부문 홍진영 수상 “트로트로 열심히 한 우물 파보겠다”

입력 2015-11-07 20:08 수정 2015-11-0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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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 (출처=‘멜론 뮤직 어워드’ 방송화면 캡처 )
▲가수 홍진영 (출처=‘멜론 뮤직 어워드’ 방송화면 캡처 )

‘멜론 뮤직 어워드’ 트로트 부문에 홍진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2015 멜론 뮤직 어워드’가 열렸다.

이번 시상은 2015년 대중의 사랑을 받은 ‘멜론 뮤직 어워드 톱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등 주요상 5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20개 부문으로 구성됐고 시상에는 멜론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가 반영됐다.

이날 트로트 부분 시상자로 김민재, 스테파니리가 무대에 올랐다. 트로트 부문 후보에는 리지, 소유미, 장윤정, 홍정희와 박구윤, 홍진영이 이름을 올렸다.

트로트 부문을 수상한 홍진영은 “너무 큰 상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뮤직K 식구들 감사드린다. 앞으로 트로트로 열심히 한 우물 계속 파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이한 ‘2015 멜론 뮤직 어워드’는 한 해의 음악 트렌드를 짚어보고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이 하나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시상식은 멜론과 MBC뮤직, MBCevery1, MBC Queen,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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