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재화 여동생 김혜화, 단역으로 영화 출연 종횡무진
(출처=올캐스트 홈페이지)
'라디오스타'에 배우 김재화가 등장해 여동생 김혜화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했다.
이날 김재화는 "동생 김혜화도 배우다. 둘이 같이 촬영을 했다"면서 동생이 예쁘다는 말에 "어릴 때부터 듣던 이야기"라고 말했다.
1982년생인 김혜화는 지난 2005년 영화 '공공의 적2'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당시 단역인 간호사 역할로 등장했다. 이후 '러브픽션' '광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김혜화는 지난 2011년 영화 '러브픽션'에서 하정우와 해변가에서 키스를 하는 일본인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단역으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엔 영화 '소녀괴담', '상의원'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는 '사랑이 이긴다'에 여경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