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테크클럽’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3000억 달러(약 341조원)에 근접해 조만간 테크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CNBC가 보도했습니다. 테크클럽은 시총 3000억 달러 이상의 정보기술(IT) 관련 기업군을 일컫는 것으로 애플을 비롯해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2910억 달러로 3000억 달러에 바짝 다가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