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알스컴퍼니
배우 류시원이 전 아내 조모씨와의 법정 공방 후 심경을 고백했다.
류시원은 30일 새벽 자신의 SNS에 “사필귀정”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29일 류시원의 전 아내 조씨의 위증 혐의 관련 상고를 기각하며 유죄를 최종 확정했다.
대법원 3부는 조씨의 위증 혐의와 관련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조씨가 2013년 8월 류시원의 재판에 출석해 아파트 경비실에서 류시원의 차량 출입기록과 엘리베이터 CCTV 녹화기록을 확인한 사실이 있으면서도 그런 적이 없다고 위증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다”고 선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류시원의 마음고생이 느껴진다”, “류시원과 전 아내 조모씨의 갈등이 하루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긴 법적 공방으로 인한 심리상태를 엿볼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