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외제차 탄 모녀, 마트 털게 된 사연은?

입력 2015-10-29 2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리얼스토리 눈’에서 외제차를 탄 모녀가 마트를 털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29일 저녁 9시 30분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 387회에서는 ‘외제차를 타는 모녀 왜 마트 절도범이 됐다’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외제차를 타고 마트 절도를 한 두 여자가 알고 보니 모녀지간인 사연이 드러난다. 지난 달 9일 부산의 한 대형마트에서 생필품 절도사건이 일어난다. 물품을 가방에 담아 계산을 하지 않고 한 여자가 빠져나갔고, 다른 여자가 도왔다. 두 여자는 마트 CCTV에 포착되어 입건됐다. 그런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모녀지간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여 년 전, 어머니 박선희(가명·66) 씨는 남편의 무능력에 지쳐 어린 3남매를 두고 집을 나왔다. 이후 모녀는 얼굴을 보지 않고 지내다가 딸 이은미(가명·45) 씨의 출산 소식을 듣고 박선희 씨가 찾아갔다. 그러나 딸 이 씨는 어머니 박 씨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어머니 박 씨 또한 본인이 엄마라고 밝히지 않았다. 그 이후 교통비만 지급 받으며 딸의 아이들까지 돌봐줬다는 어머니 박 씨. 딸 이 씨는 그녀를 파출부 아주머니라고만 생각했다.

평탄치 않았던 어머니 박 씨의 삶. 그녀의 기구한 사연을 ‘리얼스토리 눈’에서 들어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093,000
    • +7.28%
    • 이더리움
    • 4,546,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626,500
    • +2.87%
    • 리플
    • 824
    • -0.72%
    • 솔라나
    • 304,700
    • +4.89%
    • 에이다
    • 834
    • -1.42%
    • 이오스
    • 778
    • -3.8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00
    • +1.14%
    • 체인링크
    • 20,010
    • -0.5%
    • 샌드박스
    • 408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