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주리 '시크릿 메세지'
▲우에노 주리(왼), 탑(사진=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 스틸컷)
우에노 주리가 출연한 ‘시크릿 메세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우에노 주리가 밝힌 빅뱅 탑과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우에노 주리는 최근 패션지 ‘쎄씨’ 11월호에 실릴 인터뷰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우에노 주리는 최근 빅뱅 탑과 열연한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에 대해 “언어라는 장벽이 있으니 모든 감각을 깨워 연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에노 주리는 상대 배우 탑에 관한 질문에 “촬영 전, 감독님께서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극의 내용처럼 서로의 메신저 아이디를 알려주셨다”고 답했다.
이어 우에노 주리는 “내가 워낙 낯을 가리는 편이라 따로 연락은 하지 않았지만 탑은 자신이 속한 빅뱅의 새 뮤직비디오가 나올 때마다 보라고 메신저로 보내주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탑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