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협회, 2009년 '세계총회 운영위원회' 유치

입력 2007-04-03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산운용협회는 3일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11개 국가로 구성된 세계총회 운영위원회(IIFA Steering Committee)가 한국을 2009년 자산운용협회 세계총회 개최국으로 선정한다는 내용을 3월말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한국 자산운용협회는 2009년 총회 개최를 두고 스웨덴 및 중국과 경합해왔으며, IIFA 운영위원회는 개최국선정을 위해 두 차례의 컨퍼런스콜을 열어 개최국을 결정했다.

자산운용협회는 "자산운용협회 세계 총회는 매년 전 세계 자산운용협회 대표들이 펀드와 관련된 주요 현안과 최근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라며 "펀드산업이 발달한 국가뿐 아니라 향후 세계펀드산업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올해는 호주, 2008년에는 캐나다에서의 개최가 예정돼 있다.

협회는 "이번 한국의 자산운용협회 세계총회 개최 결정은 1970년 국내에 처음 펀드가 등장한 이래 급성장해 온 한국 펀드산업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한국자본시장에 대한 외국투자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69,000
    • +0.2%
    • 이더리움
    • 4,497,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584,500
    • -5.34%
    • 리플
    • 950
    • +3.71%
    • 솔라나
    • 294,800
    • -1.83%
    • 에이다
    • 759
    • -8.55%
    • 이오스
    • 765
    • -3.04%
    • 트론
    • 250
    • -1.57%
    • 스텔라루멘
    • 177
    • +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650
    • -6.95%
    • 체인링크
    • 19,090
    • -5.5%
    • 샌드박스
    • 398
    • -6.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