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이 내년 유럽지역에서 5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7일 리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판매 이후 올 연말까지 식품건조기 'IR-D5'를 50만 달러 이상 수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식품건조기와 고성능 블렌더를 포함한 유럽지역 총 판매실적도 전년 대비 50% 이상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큅은 내년부터 식품건조기와 고성능블렌더 등을 확대 판매하며 유럽 소비자들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리큅은 지난 18년간의 주방가전사업 노하우가 반영된 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유럽 내 진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내년 유럽 판매 목표는 500만 달러 수준으로 설정했다.
하외구 리큅 대표는 “건강이라는 키워드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나 행복한 삶의 기반이 된다”라며 “리큅은 전 세계를 무대로 제대로 된 품질과 성능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건강의 가치를 실현 해 나가고, 더 많은 고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가꿔나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