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지엔코, 7년만의 ‘엘록’ 브랜드 재론칭 소식에 ‘上’

입력 2015-10-20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개, 코스닥 6개 등 총 1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지엔코가 캐주얼 브랜드인 엘록(ELOQ)의 오프라인 매장을 7년만에 다시 재개장 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엔코는 전일대비 29.96%(385원) 오른 1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엔코는 내년 봄 엘록 오프라인 매장 론칭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엘록은 현재 온라인과 자체 편집숍 ‘페놈’을 통해서만 전개되고 있지만, 온라인에서만 연간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엔코는 지난 2004년 중국 닝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중국 내 주요 백화점, 아울렛에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 티아이포맨의 중국사업 확대와 썰스데이 아일랜드 브랜드 제품의 중국 내 단독 제품 개발과 온라인 사업 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후는 일본 로얄코스메틱스그룹과 공동 해외자본 유치 소식에 전일대비 29.98%(1430원) 오른 6200원으로 장마감했다. 신후는 이날 타다시 모모조노 일본로얄코스메틱스그룹 회장에게 지난 17일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신후는 로얄그리인코리아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도 가속화 한다. 로얄그리인코리아는 오는 23일 중국 총판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일정 중 중국 내 대형 백화점과 면세점 입점을 위한 협상도 진행한다.

이 밖에 뉴인텍(종가 2080원), 현대아이비티(종가 7410원), 금성테크(종가 3770원), 젠트로(종가 4360원)도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핫텍이 중국 면세점에 화장품과 의류 공급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29.84%(1510원) 오른 6570원으로 치솟았다.

이날 핫텍은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중원복탑 면세점에 의류와 화장품 등 상품 공급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달 말에는 리뉴얼 오픈 예정인 중원복탑 면세점에는 한국 화장품과 의류 상품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핫텍은 스포츠와 게임, 화장품과 면세점 쇼핑을 결합해 중국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삼화콘덴서(종가 8640원), 깨끗한나라우(3만9450원), 삼화전기(5590원), 삼화전자(1885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636,000
    • +3.86%
    • 이더리움
    • 4,527,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592,500
    • -1.25%
    • 리플
    • 968
    • +6.14%
    • 솔라나
    • 297,300
    • +1.29%
    • 에이다
    • 775
    • -3.85%
    • 이오스
    • 775
    • +0.78%
    • 트론
    • 252
    • +0.8%
    • 스텔라루멘
    • 180
    • +8.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350
    • -3.15%
    • 체인링크
    • 19,320
    • -1.53%
    • 샌드박스
    • 405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