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종합건설,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 23일 분양

▲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 투시도 (사진=중흥종합건설 )

중흥종합건설이 오는 2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은 인천 가정지구 6블록에 위치한 단지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84~107㎡ 총 1598가구 규모로 가정지구내 단일단지 최대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가정지구는 루원시티와 청라국제도시 가운데 위치한 택지지구다. 특히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은 루원시티와 가까운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3월 인천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정상화 합의를 이룬 이후 지난 7월말 도시관리국장 직속 전략추진단(TF)을 발족했다.

이와 함께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은 단지 바로 앞에 수변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오거리역(가칭)도 내년에 신설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를 비롯해 실내수영장이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과 저층 테라스 설계 등이 적용된다.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의 경우 어반, 노블, 모던 중 소비자가 직접 고를 수 있다. 단지내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수영장, 실패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이외에 단지내 4만300㎡ 규모의 조경도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가정지구 내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