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메이카 평가전, 스컬 현지 신문 1면 장식 재조명 "야만!"
(출처=하하 트위터)
한국과 자메이카의 축구 국가대표팀이 17년 만에 평가전을 갖는 가운데 가수 스컬이 자메이카 현지 신문 1면을 장식한 사실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7월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7월 18일 컴백하는 한국레게 자존심! 스컬이가 글쎄 자메이카 신문 일면에 나왔어요! 심지어 인터뷰한 적도 없는데 그들이 알아서 야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스컬이 소개된 자메이카 영자신문 자메이카 글리너를 찍은 것이다. 해당 신문에서는 같은달 7일(현지시간) 스컬의 이력과 함께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앞서 스컬은 같은 해 2월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의 초청을 받아 MBC '무한도전' 하하, 정형돈, 노홍철과 함께 자메이카 레게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친선경기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