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그룹, 허시 간디 아태지역 대표 임명

입력 2015-10-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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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두 대체투자 운용사 맨그룹(Man Group pl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일본 제외) 대표로 허시 간디(Hersh Gandhi)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허시 간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일본 제외) 대표로서, 맨그룹의 네 개 운용사 Man AHL, Man FRM, Man GLG, Man Numeric를 아우르며 맨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관 및 리테일 고객 사업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간디 대표는 2004년 맨그룹에 영입된 이후 여러 주요 직위를 역임해왔으며, 가장 최근에는 맨그룹 호주 지사의 고객 사업부문 대표를 맡았었다. 맨그룹 이전에는 영국 런던에 소재한 클리포트 챈스(Clifford Chance)에서 근무한 바 있다.

간디 대표는 맨그룹 영업부문 글로벌 공동 대표인 팀 레인스포드(Tim Rainsford)에게 업무를 보고하게 되며, 호주 지사 최고 경영자인 제이미 더글러스(Jamie Douglas)에게도 보고를 이어간다.

맨그룹 최고 경영자 엠마누엘 로만(Emmanuel Roman)은 “허시 간디는 지난 2년간 호주 내 맨그룹 고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기관 및 리테일 시장에서 맨그룹의 입지를 다져왔다”며, “10여 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온 허시 간디 대표의 역할이 맨그룹의 주요 시장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객서비스 개발로 확대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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