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3일 코웨이에 대해 3분기는 불확실성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이승욱 SK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71억원(YoY +6.0%), 1042억원(YoY +9.3%)으로 추정된다”밝혔다.
그는 “신제품 출시로 인해 일시불 및 렌탈 부문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반기 부진했던 수출부문은 내부 프로모션 및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3분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시장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불확실성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