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구은영 MBC 아나운서가 4살 연상 남성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밝힌 김제동과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나운서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해 "아버지가 이비인후과 원장님이신데 귀가 어둡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은영 아나운서는 "김제동 씨도 자주 왔다더라"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그 분이 아버지셨냐"고 반문했다. 김제동은 "코에 침 두 방을 놓으시더라"며 "귀가 아픈데 코에 놓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