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차이 짜이디(45ㆍ태국), 찰 슈워젤(31ㆍ남아공)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이 또 다시 승리했다.
짜이디와 슈워젤은 9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포볼 경기 5조로 출전해 인터내셔널팀에 3승을 안겼다.
인터내셔널팀은 3번홀(파5)에서 슈워젤의 버디로 한 홀을 가져왔고 11번홀(파4)과 13번홀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며 3UP으로 앞섰다. 이후 두 홀을 내줬지만 17번홀에서 슈워젤의 버디로 다시 한 홀을 가져오며 한 홀을 남기고 2홀 차 승리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