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신용카드 사용 고객들에게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는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전국적인 할인 행사 이벤트다.
부산은행은 모든 신용카드 고객들에게 가맹점 제한없이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다만 지방세 납부와 상품권 판매는 제외된다.
또한 개인카드 고객이 3개월을 초과해 할부 이용시 별도로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신청하면 할부수수료 일부를 면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