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하이타오는 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한양 E&M’과 배우 한채영이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채영은 최근 몇 편의 중화권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중국 진출에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황으로, 대중국을 상대로 사업 확장을 하고 있는 한양과의 계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로운 소속사를 찾게 된 배우 한채영은 오는 11월말 여명과 함께 찍은 영화 ‘불속지객’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 불속지객은 임대웅 감독의 스릴러로 한채영은 여주인공 ‘림림’ 역을 맡아 특유의 매력과 한층 더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 E&M 관계자는 “배우 한채영은 독보적인 매력과 미모를 겸비한 스타인 동시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배우로 여전히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더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