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지난달 30일 원광대학교에서 2015 창업문화로드쇼 '창업지락' 호남ㆍ제주권 행사를 개최했다.(사진=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는 지난달 30일 원광대학교에서 2015 창업문화로드쇼 '창업지락' 호남ㆍ제주권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012년부터 개최돼 온 창업지락은 창업아이템전시관, 플리마켓, 창업교육포럼, 창업자 토크 등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 창업지락은 이번 호남ㆍ제주권을 시작으로 1일 대경ㆍ동남권(계명대), 오는 5일 수도ㆍ강원권(서강대), 7일 충청권(충북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지역별로 15~20여개 대학과 중ㆍ고교, 자치단체 등이 참가한다.
이번 호남·제주권 행사는 '호남의 중심에서 창업을 외치다'를 주제로 드론 제작과 사물인터넷(IoT)제품 체험, 지역 창업 동아리 전시관, 플리마켓 운영, 창업토크ㆍ창업퀴즈쇼가 진행됐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창업지락 행사를 통해 지역 초중고 학생, 일반인을 포함한 대학 학생창업교육 관계자 모두가 창업에 대해 제대로 된 인식을 갖고 지역 창업생태계와 상호 교류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도전과 열정이 더욱 뿌리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