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창사 이후 35년간의 사업철학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주거 공간을 짓는다.
이랜드그룹은 김포 한강신도시에 ‘의·식·주·휴·미·락’으로 대표되는 그룹의 6대 사업노하우를 모두 담아내는 아파트 ‘이랜드 타운힐즈’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도시 안에서 쇼핑, 여가, 교육 등 모든 것이 가능한 것처럼 아파트 단지 내에서 생활의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도시형 아파트 단지를 짓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달 분양되는 이 단지는 옛 29평형 354세대와 34평형 196세대 등 총 550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 설계 및 시공은 이랜드건설이 맡는다. 또 이랜드그룹 내에서는 건설 사업부와 디자인 사업부를 통합해 발족시킨 그룹 SNC(Space & Creative) 사업부가 이번 김포 한강 아파트 프로젝트를 전담한다. 특히 SNC 사업부는 ‘생활을 짓습니다. 가치를 채웁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이랜드의 패션, 유통, 외식, 호텔레저사업 등에서 축적된 35년간 노하우들을 김포 한강 아파트에 모두 녹여 낼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여성들의 육아와 교육을 위한 시설로 코코몽 어린이집과 어린이 도서관, 체험놀이터 등이 결합된 유럽피안 키즈 빌리지가 있으며,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강조된 5개의 테마가든과 산책로가 마련된다.
이랜드건설은 공식 홈페이지(www.elandtownhills.com)와 NC백화점 강서점에 샘플하우스를 개관했으며, 오는 10월 말 모델하우스 선보일 계획이다.